키즈스콜레 더브레인 전집후기(보는뇌 읽는뇌, 생각하는뇌)

요즘 뜨고있는 출판사, 키즈스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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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초부터 관심있게 봤는데, 가격대도 후덜덜하고 ㅜㅜ

전집을 들이면 애들이 좋아할까,, 싶은 마음에 계속 주저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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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지인들께 많은 전집들을 물려받게 되고, 세계창작동화, 자연관찰책, 한글똑똑 등 집에 책이 많아져서

전집까지는 사지 않아도 되겠다고 생각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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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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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키즈스콜레 더브레인책을 들이게 되었답니당.

자기 택배가 와서 기분이 좋은 진아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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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앞에 택배가 있으면 다 자기껀줄 알고 빨리 뜯어보자고 한답니당.

처음 샘플로 받아본 책은, 뽀글뽀글 빌리와 끔찍괴물 이라는 책이였어요.

진아에게 읽어주니 너무 흥미있게 빨리 다음장 넘겨주라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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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 모두 외국 작가의 책이였는데 집에 북크책들과 창작책들이 많은데 어떻게 읽어줘야 할지 고민하던 찰나,

만나게 된 더브레인 책.

"뇌"는 그림책을 어떻게 읽을지 알려주는 그림인데,

진아와 진유에게 그림책을 많이 읽어주지만, 이해는 하고 있는지, 그림책의 어떤부분들을 집중적으로 보고 있는지(감각인식), 그냥 눈으로만 보고 끝내는건 아닌지 제가 궁금할때가 정말 많았어용.

더 브레인 전집은 뇌의 다양한 부위를 발달시키고, 연결할 수 있도록 구성한 뇌 독서 프로그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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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2단계, 3단계별로 그림책이 분류되어 있고,

1단계 그림책이지만 읽는뇌와 생각하는뇌로 읽을 수 있는 부모가이드도 제시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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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브레인 가이드를 보면서 집에 있는 다른책으로도 연결시켜서 책을 읽어줄수 있는 면이 참 좋은것 같아요.

만 4세인 첫째와 만 3세인 둘째와 같이 읽어도 너무 좋겠다고 생각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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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을 개봉하니, 책이 빼곡히 있고 상품보증서, 그림책 구성품을 먼저 확인해보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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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근차근 하나씩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 살펴보았어요!

브레인게임은 3개가 있는데,

브레인게임 1은 북타워 만들기. 읽었던 책들을 박스로 만들수가 있는데

책의 표지들을 보면서 책의 줄거리를 말해보게 할수도 있고, 쌓기놀이나 도미도 등 신체활동을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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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게임 2는

어렸을때 자주했던 부르마블 생각나시나요? 요즘엔 폰으로 모두의마블을 자주 하는데

책을 다 읽은 후 브레인마블로 게임을 하면서 브레인게임도 하고 책의 이름을 하나씩 읽어가며 그 속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브레인게임3은 브레인북탐정이라고 하여, 질문카드와 단서카드를 이용해서 게임을 하고 북카드를 모두 뺏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

이건 지금 아이들이랑 하기엔 좀 어려울 것 같아서 책 내용일 좀 더 이해하고, 제가 질문을 하는 형식으로 한번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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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책을 많이 읽지 않아서 브레인게임2와 3은 아직 개봉하지 않은상태 ㅎㅎ

북타워는 아이들이 읽었던 책들을 제가 조립해줘서 하나씩 쌓고 있어요!

위 책은 1단계 감각인식 책, 보는뇌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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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왼쪽 책이 실수로 들어가져 버렸는데,

사진을 다시 못찍어버렸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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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책은 총 8권을 이루어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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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읽어준 책은 위로 아래로, 난 밀리가 아니에요, 실끝에는, 내 분홍옷 어디갔지, 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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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은 내용뿐만 아니라 그림을 통해서도 배울점이 많은것 같고

작가의 내면을 더 깊숙히 통착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이단계 책은, 보니 미나와 요술색연필과 공룡이니까요 , 견본으로 받았던 뽀글뽀글빌리와 끔찍괴물을 읽고

활동을 하게 해주었네요.

삼단계 책은 아직 읽은 책이 없어요.

전면 책장에 책의 앞표지가 다 보이게 정리를 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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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을 보니 내가 계속 한권씩 빼서 더 읽고싶은 맘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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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팬을 이용해서 읽어볼수도 있어서

내가 집안일을 하거나 읽어줄 수 없을때는 혼자서 읽는것도 잘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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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근데 둘찌가 이번에 세이팬을 물에 빠트리는 바람에 ㅠㅠㅠㅠㅠ

a/s받아야 하는 위기에 놓인 세이팬....ㅜㅜㅜㅜㅜ ㅜ 속상합니당....ㄷ ㄷ ㄷ

미나와 요술색연필은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 색연필만을 가지고 이렇게 이쁜 그림이 완성되다니ㅜㅜ

정말 그림책을 보면서 제가 한수 배우고 갑니당...

위 사진은 책을 다 읽고 난 후 플레이북을 통해서 한번 더 독후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새로운 걸 보면 다 하려고 하는지라,

활동을 하기전에 활동지를 따로 복사해서 줬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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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진유도 해보도록 하기 위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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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다 읽어야만 그에 맞는 활동지를 할 수 있다고 하니 언넝 책 읽어달라며 ㅜㅜ

하루에 한권씩 읽고 활동할 수 있도록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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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이런 책들을 읽어주려면 엄마가 정말 부지런 해야 하고,

독후활동도 잘해줘야 하는건 첫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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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초에 책을 구입하고 일주일동안 키즈스콜레 더브레인 책을 열심히 읽어 줬는데,

진아피셜, 새로 산 책이 너무 재미있다며 하는 모습 보고,

내돈내산, 블로그 후기를 쓰고 있어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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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책의 내용을 물으면 '몰라', 라고 대답하는 경우도 많았는데

이제는 책에 나오는 주인공을 딱딱 찝어내기도 하고,

줄거리는 술술 말하지는 못해도 책에서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잘 집어내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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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에 더브레인 책을 말고 다른 책을 읽으며

나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진아는 책의 그림들을 다르게 해석하는 모습이 보여 ,

놀란적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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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브레인책, 잘 읽고난 후 뇌트레이닝을 통해서 더 발전된 저와 아이들의 모습이 보여지길 바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