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볼곳)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천지연폭포, 추천해요 :)

저번주 주말에는 언니가 서울에서 휴가차 제주에 놀러와서

우리들도 남편없이 엄마아빠, 그리고 네남매와 함께한 소중한 시간이였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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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다가 오후 늦으막이 어디에 갈까 고민하다가, 다른 관광지들은 다 마감할 시간이라서

가볍게 산책하고 올 겸 천지연 폭포에 다녀왔어요 ~~

 

 

 

위치는 제주시 서귀포시 천지동 667-7

전화번호는 064-733-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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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시간은 매일 9시부터 22시까지, 매표마감은 21시 20분까지래요.

 

 

천지연폭포는 너무나 유명한 서귀포 관광명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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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부터 정말 많이 다녔던 천지연폭포,

서귀포에는 또 정방폭포, 엉또폭포 등 유명한 폭포들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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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 알고가면 좋은 정보,

모르고 갈때랑 알고갈때랑, 그 느낌 다르니깐 ~~~ 한번 읽어보세요 ~!

#천지연폭포

길이 22m, 너비 12m(물이 많을 때), 못의 깊이 20m. 조면질(粗面質) 안산암으로 이루어진 기암 절벽에서 세찬 옥수가 떨어지는 경승지이다.

폭포 일대는 뛰어난 계곡미로도 제주에서 손꼽히는 곳인데, 이 계곡에는 아열대성·난대성의 각종 상록수와 양치식물 등이 밀생하는 울창한 숲을 이룬다.

특히 이곳에 자생하는 아열대성 상록수인 담팔수(膽八樹) 몇 그루는, 이곳이 담팔수의 북한계지에 해당된다는 점에서 희귀시되어 천연기념물 제163호로 지정되어 있고, 그 밖에도 가시딸기·송엽란(松葉蘭) 같은 희귀식물들이 분포하고 있어 계곡 전체가 천연기념물 제379호로 보호되고 있다.

식물뿐만 아니라, 폭포 아래 물속 깊은 곳에는 열대어의 일종인 무태장어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열대어의 북한계지가 또한 이곳이라는 사실이 중요시되어 천지연폭포는 ‘제주도 무태장어 서식지’라는 명칭으로 천연기념물 제27호로 지정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천지연폭포 [天地淵瀑布] (두산백과)

천지연폭포 매표소 옆에는 다양한 먹거리들을 팔고 있어요.

울 진아 아기상어풍성을 보더니 바로 겟 !!! 해주시고,,

뽀로로가 그려진 달고나를 사달라고 계속 졸랐는데ㅠㅠ 분명 몇번 먹고 안먹을걸 알고,,, 절대 안된다고 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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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닭꼬지가 너무 맛있어보여서 3개를 사서 한개씩 나누어 먹었어요 ㅎㅎ

이제 매표소로 출발 !!

요금은 기본으로 어른 2000원, 어린이 1000원인데

 

제주도민, 제외도민은 무료입장이라서 우리는 다 무료로 입장했어요 !

 

천지연폭포 입장입니다 ~~~ 봄, 여름에 오면 푸르른나뭇잎, 가을이면 단풍에 더 많이 이뻤을텐데

겨울이고 저녁이라 사진이 잘 못나왔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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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는 공사를 하는지 막아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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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아는 이모랑 같이 걷고, 진유는 엄마랑 큰이모랑 같이 걸어가고있네요 ㅎㅎ

산책로에 줄지어있는 돌하루방 ~~~ 나란히 줄지어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ㅋㅋ

카메라 렌즈가 잘 안열려져 있었는지 가장자리가 거의 검게 변했네요 흐엉 ㅎㅎ

겨울이라 모자를쓰고 목도리를 한 귀요운 돌하루방 !!!

동백나무랑 같이 있으니, 또 포토존이네용 !!

 

이모가 좋은 진아, 이모가 제주에 있으니 아파서 컨디션이 안좋음에도 불구하고

이모를 종종 따라다니구요,

 

사진찍으며 천천히 걸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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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유모차도 매표소 쪽에서 대여할수 있던데, 유모차가 필요한 분은 대여해서 다니셔도 될듯해요 ~~

 

천지연폭포 도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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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0분정도 걷다보면 도착해요. 정말 가볍게 산책할수 있는곳이라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편하게 갈수있어요.

 

보기만 해도 시원해보이는 천지연폭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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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 같이 인증샷 찰 칵 !!! 찍고 나서 다시 출입구로 출발~~~

 

좀 걷다보면, 돌멩이를 쌓아놓고 소원을 비는 기원터가 있고요

좀 걷다보면 야외무대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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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활용을 안하는 것 같은느낌 ???

할머니랑 함께 산책하니 기분이 좋은 울 진유 >.<

 

강아지랑 고양이 모형에 또 꽂혀서 계속 유리창만 쳐다보구요 !!!

 

관광지 끝에는 항상 기념품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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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주도 감성소품들이 많은데, 천지연폭포 기념품샵에도 감성소품들이 조금 들어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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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기념품은 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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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연폭포 들어갈때는 좀 밝았는데,

나오니 어두워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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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가족과 함께, 어딜가든 너무 즐거운 시간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