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맛집

제주 콩나물국밥집, 별미집 맛있어요!

아유맘2 2021. 1. 2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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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유맘이에요.

오늘은 추적추적 봄비처럼 비가 많이 내리네요!

토요일도 비가 엄청 내리더니, 오늘도 !!!

그래도 요즘엔 비오는날엔 미세먼지가 싸악 씻기는 느낌이라 나쁘지많은 않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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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오랫만에 먹었던 전주 콩나물국밥집 '별미집'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려고 해요!

요즘 콩나물국밥집이 여러군데 많이 생기고 있는데,

그래도 제가 제일 좋아하는 국밥집이랍니당.

별미집은 제주에는 구제주점과 신제주점 두군데가 있어요.

 

 

별미집 노형점 : 제주 제주시 원노형로 25

별미집 구제주점 : 제주 제주시 중앙로 253

 

제가 간곳은 노형에 위치한 곳 입니다.

이곳은 영업시간이 빠르지만, 점심장사를 하고 빨리 닫아요.

오전 6시 ~ 오후 2시까지.

참고하시면 좋을듯 해요.

근데, 구제주점은 24시간이라서 언제든 먹을 수 있네요!

오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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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미집 메뉴는, 많지는 않고

메인은 콩나물국밥,

흑돼지불고기, 데친오징어, 막걸리, 모주 끝.

콩나물국밥 하나로 승부를 보는 곳이에요! ㅎㅎ

속으로 들어가면, 오픈된 주방이 보이고 테이블이 이렇게 있어요.

요즘 코로나19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로 테이블 한칸씩 띄어서 앉게 하고

발열측정, 방명록을 모두 쓰고 있어요.

콩나물국밥은 북어, 무우, 콩나물, 멸치, 다시마 외 5가지의 천연재료를 이용해서 육수를 낸다고 하네요.

순한맛, 중간맛, 매운맛 3가지 중 한가지맛을 고를 수 있는데

저는 항상 올때마다 중간맛으로 시키는 것 같아요.

김치와 무장아찌, 깍두기, 오징어젖이 나오고 김을 줍니다.

콩나물국밥은 금방 나와요.

뜨겁지 않게 국물을 끓여 토렴을 하고 나오는 국밥.

국밥 옆에 나오는 수란도 이집의 독특한 매력중 하나.

국밥국물을 네스푼 넣고, 김 한봉지를 찢어서 넣고, 잘 저어서 수란먼저 호로록.

비릴것 같은데 하나도 안비리고 너무 부드러워요ㅎㅎ

밥을 잘 젖고, 한숟가락 먹었는데,

음, 이제는 청양고추 없이는 밥을 먹지 못하나봐요ㅜㅜ 이렇게 길들여져버린것인가,,

직원분에게 청양고추를 달라고 해서 한숟가락 넣고 샥샥 저어서 먹었네요!

반찬으로 콩나물이 나오면 잘 먹지 않는데,

저는 유독 콩나물국밥은 정말 좋아해요. ㅎㅎ 어딜가든 콩나물국밥이 있으면 그걸 주문해서 먹는듯!

세네군데 콩나물국밥집을 가도, 생각나는건 별미집 콩나물국밥집 !

중간맛으로 우선 주문하고 기호에 맞게 청양고추를 주문해서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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